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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해양포럼, 인공지능 시대의 해양산업 발전방향 모색

  • 24일~26일, 부산에서 해양 분야 대표 국제학술행사 “제18회 세계해양포럼” 개최
  • 해양바이오, 수산, 해운‧항만, 조선 등 해양 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개국 90여 명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와 공동으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8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인텔리전스(Ocean Intelligence with A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미치다 유타카 의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바이오, 수산, 해운‧항만, 조선 등 해양 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개국 90여 명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하며, 개막식을 비롯한 전체 행사 영상은 추후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세계해양포럼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7년간 51개국에서 987명의 연사와 6만 7천여 명의 청중들이 참여하는 등 해양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한 창의적인 논의들이 촉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계 및 산업계와 함께 해양수산 기술강국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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